발표자: 이정민(JungMin Lee)

JeongMin Lee

JeongMin Lee

 

“세상 모든 움직임이 춤이다”

이정민은 15년 동안 부산에서 팝핀 댄스를 전문으로 공연해온 댄서이다.
어린 시절엔 박남정의 춤을 보고 반했고, 마이클잭슨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문워크를 보고 춤을 배웠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롤러장에서 DJ를 하면서 스트릿댄스에 입문했다.
2000년 울산방송TBC ‘그들만의 콘서트’에서 3회 연속 대상 수상, M.NET이 주최하는 힙합 페스티발 1위, 2008년 whe want the funk 1:1 전국 팝핀대회 우승, pop & lock 파이널 한국 최고의 팝핀댄서 16강 엔트리 발탁 등 무수한 수상 경력이 있다. 2010년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부산 공연 팀장을 맡았고, 부산 국제 무용제나 부산국제행위예술제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기도 한다.
팝핀은 관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이용하는 춤이다. 그래서 그는 팝핀을 잘하기 위해 일부러 살이 찌웠고, 웨이브에 관한 한 최고라고 자부한다.

그는 춤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춤이 수단이 되고 목적이 되는 댄스 배틀을 거부한다.
팝핀를 토대로 하고있지만 팝핀 댄서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냥 춤꾼이다. 룰도 없고, 틀도 없고, 장르도 없다. 원하는 느낌을 몸으로 표현한다. 페인팅도, 연주도, 연극도, 달리기도, 세상 모든 움직임은 내 안에서는 전부 춤이다.”
그는 미디어 설치, 페인팅, 마임 사운드 등등 춤이 어우러진 여러가지 실험적 공연을 펼쳐 보이며, 여러 지역 여러 나라 다양한 예술가들과 매번 다른 형태로 즉흥적인 작품을 만들길 즐겨한다.
하모니카 연주, 요리, 타투에도 남다른 재주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