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변화에도 정의가 필요하다

2013년 4월 TEDxBusanChange에서 발표한 영상입니다.
제3세계를 변화시킨다며 개발을 지원하지만, 오히려 사회적 약자들은 ‘개발’ 혹은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자신들의 권리를 침해받고 있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정작 혜택이 필요한 사람들이 외면되고 그들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변화는 옳은 것일까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진우 부소장은 제3세계의 개발을 돕기 위해 소규모 태양광 발전기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선진국에서 쓰던 물건을 전달해주는 단순원조가 사실상 제3세계를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망칠 수 있다는 인식은 이제 상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하지만 개발원조(ODA)조차도 깊이 성찰하지 않으면 제3세계를 망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