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강신익 (Sinik Kang)

TEDxBusan 2013: New Normal

강신익
강신익 교수는 경기도 안양에서 나고 자라면서 전형적인 농촌에서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고 살았습니다.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20년간 임상의사로 일했습니다.

그러다 나이 마흔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철학과 역사를 공부합니다. 의료와 인문학을 융합한 의료인문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2000년부터 의료인문학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인제대학교 인문의학 교실에서 공부하고 가르쳤고, 지금은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직장을 옮겨 여전히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그동안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몸의 역사>, <의학오디세이>(공저), <의대담>(공저),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편저) 등의 책을 썼습니다.
의학과 철학, 넓게는 추상적 지식보다는 일상적 삶에 봉사하는 의학, 질병보다는 인간의 경험을 해명하는 의학을 지향하고 있으며, 과학과 인문학 사이에서 열린 소통을 주도하는 지식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과 안양을 오가며 평일에는 독신남, 주말에는 가장으로 살고 있으며,
현재 대한 의사학회와 한국 의철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