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백준상 (JoonSang Baek)

TEDxBusan 2013: New Normal

백준상
백준상 박사는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이며, DESIS@UNIST 랩의 디렉터입니다. 주 연구분야는 지속가능한 제품서비스 시스템 및 공공서비스 디자인입니다.

백준상씨는 KAIST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제품디자인과 인터렉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휴대폰의 사용자 경험(UX)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자신이 만든 제품이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기도 했지만, 상품의 회전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디자이너들이 만든 새롭게 예쁜 물건은 금새 쓰레기가 되는 것을 보며 ‘디자인이 산업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악순환의 고리에 동참하고 있다’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공공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접하고 유학을 떠납니다.

그는 밀라노공대에서 서비스 디자인계의 권위자인 에지오 만지니(Ezio Manzini)교수의 지도 아래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자인혁신 연구실'(Design and Innovation for Sustainability)에서 협동적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또한 사회혁신 씽크탱크 희망제작소의 객원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연구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백준상 교수는 제품 디자인을 할 때 사용했던 시나리오 기법, 시스템 맴 기법 등 여러 기법을 사회혁신 사례 연구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서비스 모델 디자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먹거리, 에너지, 고령화사회, 장애인 등의 주제로 사회 혁신을 위한 디자인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