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민자랑과 그 대답

지난 TEDxBusan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고민을 쓰면 다른 사람들이 답글을 달아주는 게시판을 설치했습니다. 각각의 질문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답변을 썼는지 보시죠.

 

사회문제

Q. 저는 우리 나라 교육 시스템이 고민입니다.
A. 어떻게 뭐가 고민인지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교육시스템은 모든게 다 문제는 아닌거 같아서요.
A. 저도 고민입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중이랍니다.

Q. 젊은 청년들의 정치의식을 일깨우는데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요?
A. 요즘은 50~60대 층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이끌어가는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투표’꼭 참여 하세요. 세상에 우리 의견을 반영하는 첫 출발점 입니다.
A. ‘공감’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는 능력이요.

Q. Noise in Korea, for example, how much sales ladies at Olive Young shout “Welcome!” to shoppers
A. Not only ‘Olive Young’, but many other shops use noise marketing. That’s a kind of cultural trend here, so get used to Korean culture, and you become a perfect foreigner to live in Korea. :)

Q. 태평양 한가운데로 모여드는 해양 쓰레기가 모인 거대한 섬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A. 잘 모르겠지만 더 많은 쓰레기가 생기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 지키는 운동을 하는게..
A.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선 쓰레기의 실태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Q. 대구참사 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하나 심리치료 문제에 대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범주 대상과 기간 및 사회적 책임(정부정책)에 관하여 의견을 고합니다.
A. 직접 겪은 사람은 물론이고 보도를 한자, 보도를 들은자. 그 일로 충격받은 모든이가 대상이 되지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는… 본인은 어떤 의견 인가요?

Q. The future: my own and the world’s
A. The absolute truth – It will be better~ ^.^ Because we are all here at TEDx, to change the future.

 

직업과 진로

Q. Finding a stable job, especially when I get back to the United States.
A. 안정된 직업의 정의가 무엇일까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재미있게, 돈도 되는.. 목표와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 삶의 목표를 먼저 찾으세요~ ♡
A. There is no stable job in the U.S. as long as I know. Find a job which makes you always passionate.

Q.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떻게 성취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20살이 되어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내 꿈은 무엇인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연한데, 이러한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A. 독서, 여행, 봉사
A. 시간의 흐름에 맡겨요. ^^ 결과가 이미 나와 있는 것들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내 자신을 먼저 알려고 노력했습니다. ^^
A. 본인이 할 수 있는건 전부 해보세요. 공부가 안되면 그냥 하면 돼요. 놀기도 열심히 지난 날을 돌아봤을 때, 열심히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때 까지 그냥 하면 돼요.

Q.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제적인 것, 현실적인 것, 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위의 것을 찾는 것이 옳은 일 일까요?
A. 네
A. 현실을 잊고 하고픈 것을 찾다보면 현실에 발목 잡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꿈과 현실의 타협도 중요하듯. 그치만 원하는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더 중요하다고 봐요

Q. 스타트업의 성공 유무의 판단 시기
A. 강연 제의가 들어온다면 .. 남들이 인정하겠죠? 근데, 막상 ‘본인’이 제일 잘 알더라구요!
A. 그건 성공한 사람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Q. 직업의 특성상 지금처럼 중고등학생들과 어울리며 젊은 감각을 유지해야 학생들의 인성지도와 교과지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 점이 부담되어 이 직업을 오래 유지해도 지금과 같이 행복이 유지될지 걱정입니다.
A. 그게 즐거움으로 다가온다면 계속 행복이 되지 않을까요. 순간순간의 슬럼프는 있겠지만 그건 누구나 다 있는 거니까.

Q. How can an African with D2 visa who wants to have a part-time  job do so in Busan? Thanks.
A.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Isn’t it enough just to be determined?
A. D2 visa is just for studying, so it’s not easy. I think private English tutoring is an option you could do.

Q. 무역 관련한 일에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 까요?
A. 미생보세요 아주 많아요. 임시완 짱 ♡.♡
A. 무역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찔러보는 질문 같네요.

Q. 창업이나 이직시, 가족의 동의를 구하는 적절한 방법이 궁금합니다.
A. 자신이 정말 창업이나 이직을 원하신다면 가족들에게 자신의 뜻을 명확하게 밝힌다면 가족들도 믿고 동의할 것 같아요. ^.^
A. 프레젠테이션 한다 생각하고 가족에게 정확하고 확실한 어필을 해 보세요.
A. 내가 창업/이직을 정말 할 수 밖에 없는지 확신하시나요? 주변에 흔들리지 않으신다면 스스로 한 번 더 물어 보시고 그래도 Yes 라면 대안을 찾아보시고 설득을 해보심이… 만약 동의를 얻지 못하면, 혼자 꿋꿋이 해보는 겁니다.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라고 생각하세요. 일단 저지르세요. 그리고 보여주세요. 끝.-

Q. 아직 20대 초반으로써,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한 결정을 내려야할 때가 있습니다. 용기는 중요한 것이지만, 만용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결정을 내릴 때 살펴야 할 조건은?
A. 이상을 바라보고 현실 속에서 이뤄가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A. 1. 하고픈 열정이 있으세요? -> 2. 현실을 이성적으로 직시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고우 고우. 젊다면 모든 경험은 성장의 밑거름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계발

Q.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A. 체력, 독서
A.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표출해 보세요. 자신있게, 못하는 일도 도전해 보면 어디선가 자신감이 불쑥 나타나요! ^.^
A. 쉬운것 부터 목표를 잡아 스스로 성공했다는 느낌을 반복적으로 가지세요. 성공도 습관입니다.

Q. 근무외 시간에 자기계발은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해야 할까요?
A. 끌리는 대로
A. 무언가에 쫓기듯이 자기계발에 목 매달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떤 능력을 키우고 싶은지는 정하셨나요?

Q. 목표 수정과 도전의 과제
A. 수정도 가능 도전도 가능

Q. 처음에 직장을 구할 때는 들어가기만 하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일상의 반복과 생각했던 것과 다른 현실에 점점 지쳐갑니다. 일과 나의 일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어떻게 변화시키면 처음의 열정적이었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A. 하고 있는 일을 최선을 다 할때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우선 내가 하는 일에서 조금씩 찾아 보는게 어떨까요?
A. 새로운 무언가를 해서 일상 자체에 활기를 느껴보세요. 일에 새로운 자극이 될지도.
A. 터닝 포인트로 직장을 바꿔 봐요.

Q. 대학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해 항상 작아 집니다. 결혼하고 싶어요 ㅠ
A. 결혼과 대학은 별개인데. 만일 그게 관건이라면, 다시 대학 들어가는게 좋을 듯.
– Re: 잔인한듯 ㅠ
A. 이분 말씀에 완전 공감. 결혼이라는, 또는 상대를 통해 보상받으려하다 보면 끝이 안날거 같아요. 자신이 진짜 원하는! 내면부터 채우세요. 대학갑시다!
A.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이미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실력과 자존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연애

Q. 나의 상사가 리더의 자질이 없을 때 나는 어떡해야 하나?
A. 떠난다(몸이 그럴 수 없다면 마음만 이라도)
A. 리더의 자질이 있는 상사는 드뭅니다. 그저 나와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Q. 소속된 그룹에서 정신적 이질감을 많이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을 바꿔야 하는 걸까요,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걸까요?
A. 후자를 추천
A. 여러 그룹에 해당되는 것이라면 전자. 지금 한 그룹에서 라면 후자

Q. 어떻게 하면 애인이 생기나요?
A. 지금 있는 곳을 떠나세요 ^^ 멀리도 아닌 가까운 곳이라도 ^^
A. 인연은 예상 외로 가까운 곳에 있어요. 주위를 둘러 보세요 ^^

Q. 연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A. 나도 모르던 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
A.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가장 매력적이고 황홀한 관계. 자신 그리고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

Q. 사랑과 연애가 너무 어려워요 ㅜ.ㅜ
A. 연인이 아닌 사람과는 정리를 하는게
A.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기보다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Q. 사랑이란?
A. 다 주고도 더 줄게 없나 생각하는 것.
A. 이해하는 것. 나의 가장 부끄러운 모습을 다 보여주어도 그렇지 않은 것!

 

성격과 습관

Q. 저는 기분이 안 좋으면 표정 관리가 안 되요. 친구가 굉장히 난감한 제 이야기의 공개가 있었는데요. 순간 표정이 너무 굳어져서 저도 제가 참 싫었어요.
A. 사람이니까 표현이 당연하죠. 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

Q. 자기통제가 힘든 감정에 시달릴 때 잘 견뎌내는 자기들만의 경험담이 섞인 노하우가 있나요?
A. Relax x2
A. 곧 그 감정에 빠져나올걸 알기 때문에 마음 편히 먹고, 그 과정에 푹 담겨있다가 빠져나오기. 마음 편히 먹기
A. 객관적으로 내가 왜 부정적 감정에 시달리는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문제점을 찾아서 솔루션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노트에 적어 보다보면 감정이 조금 더 객관적이 되는 것 같아요. 간혹 이유 없이 감정이 나빠질 때도 있어요. 그럼 운동, 여행으로 기분 전환을!

Q. 한가지 목표를 정하면 전문가 수준까지 되려고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꼭 달성한다는 측면에는 긍정적이지만, 때로는 지나친 몰입으로 인해 주위에 다른 것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 천성이라면 어쩔 수 없죠. 긍정적인 측면도 큽니다. 다 잘할 순 없죠.

Q. 스트레스로 인한 낭비벽… 어떻게 줄어야 할까요..
A.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가 필요. 운동. 악기. 강추
A. 낭비벽의 원인이 과연 스트레스일까요?

Q. 제 성격이 쉽게 거절을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곧 시작될 사회 생활에서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사회생활이 엄청 힘들 것 같은데 겁이 나요. 사회 생활이란 무엇일까요? 벌써 부터 걱정이 많아요.
A. 부딪혀 보세요. 벌써 걱정하실 필요는 없거든요.

Q. 감정 제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특히 일할 때 극한 정색과 수시로 짜증을 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항상 밝고 씩씩했던 것이 저의 장점인데 언제부터 인가 제 자신을 잃은 기분이에요.
A.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에서 혼자 가만히 앉아서 마음을 이완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일 듯
A. 화가 나는 원인은 다른 사람들인가요? 자기 내면의 문제인가요? 그리고 화를 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언인가 생각해보세요.

Q.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자꾸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자신감이 떨어 집니다.
A. 연애

Q. The thought of doing something(work, exams etc) wrong and stage freight
A. Learn how to meditate.

 

기타

Q. 행복은 무엇일까요?
A. 지금 내가 살아 있는 것
A. 배부르고 등따신거! ^^
A. 감사할 수 있다는 것

Q. 사소하지만 당신을 기쁘게 만드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선물하기

Q. 사실과 진실이 어떻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맥락의 파악

Q. 왜 사나요?
A. 재미있으려구요~ ♡

Q. 자만과 자신의 경계는 무엇일까요?
A. 남들이 인정하면 자신. 자기만 생각하면 자만 X2
A. 순수한 마음과 정직성

 

기대했던 것만큼 만족스런 대답을 얻지 못하셨나요? 그렇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좀 더 시간을 두고 토론해야 할 질문이니까요. 그리고 우리 스스로가 다른 사람에게 멋진 답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여러분은 어떤 답변을 추가하고 싶으신가요?